티스토리 저품질이 블로그를 포기하게 만드는 이유와 해결책

전 편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최적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좀 무서운 저품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텐데 제목만 봐도 참 무시무시하죠? 그만큼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면 그동안 작성했던 글들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경험을 하는 거니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스개 소리로 '숨만 쉬어도 저품질에 걸린다'란 풍문이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이유와 해결방법

저품질에 걸렸었던 저 또한 열심히 글을 공들여 작성했는데 저품질에 걸리니 너무 허탈하더라고요.

그래서 저 같은 초보 블로거들에게 어떻게 하면 블로그 저품질에서 잘 빠져나올 수 있을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블로그 방문자 확인해 보셨나요?

열심히 블로그 포스팅을 하였는데도 방문자 수 가 늘지 않는다거나 어느 순간 방문자가 뚝 떨어지는 경우, 한 번쯤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물론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은 다음보다 네이버나 구글 유입이 많아 해당사항이 안 되겠지만, 처음 시작하는 블로거라면 꼭 확인해 보세요. 특히 초보블로거는 단기간에 빠른 수익을 얻고자 이슈성 키워드나, 돈이 되는 키워드 등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면 어떻게 될까?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이유와 해결방법

티스토리가 블로그가 저품질 확인은 다름 검색창에 내 블로그 주소를 넣고 검색하면 신기하게도 내가 작성했던 글과 내 사이트가 사라져 있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다음 검색유입은 없고 수익은 제로가 되어 버릴 수 있다는 얘기죠. 제가 자주 찾는 카페에서 저품질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왜 저품질이 되었는지 잘 모른다는 겁니다.

아니 같은 키워드로 썼는데 다른 블로그는 멀쩡하고 내 블로그만 이런 걸까? 이유를 알면 저품질이란 말도, 겪을 일도 없겠죠. 그래서 우리 초보블로거들은 최대한 저품질에 걸리지 않도록 블로그 운영을 해야만 합니다.

티스토리 저품질 원인, 걸릴만한 이유가 있다?

이미지의 키워드 외에도 저품질에 될만한 키워드는 더 많습니다.

여러 경험자들과 블로그를 강의하는 강사님들이 저품질에 걸리는 이유를 알려주는데 대다수는 일단 키워드 문제입니다.

고단가 키워드

고단가 키워드가 많이 저품질에 걸린다고 합니다. 그럼 고단가 키워드 어떤 걸까요? 네, 돈과 관련된 키워드가 고단가 키워드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고단가 키워드를 쓰면서도 다음 상위 노출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솔직히 그 이유는 잘 모릅니다. 이런 키워드를 쓰고 싶다면 무엇보다 저품질 맞아가며 경험을 해보는 수밖에 없을 겁니다.

이슈성 키워드

수익을 빨리 얻고자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이슈성 키워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연예인 관련, 특종 관련 등 이슈가 될 만한 키워드로 글을 작성한다는 것이죠. 이런 키워드들 또한 저품질에 걸릴 위험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글들은 오래 지속되지도 못하고 단발성으로 끝나죠. 몇 개월 동안 느낀 거지만 블로그는 길게 보고 가셔야 합니다.

이 외에 다른 곳에서 그대로 글을 복사해서 올린다거나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는 경우,

과도한 광고나 팝업으로 인한 경우,

키워드가 여러 번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저품질을 해결할 수 있을까?

저는 저품질을 해결하지 못했지만 해결했던 분들의 경험담들과 블로그 강의를 하시는 강사들이 알려주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그전에 저품질 확인 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글을 작성 후,  5분 내에 다음에서 내 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위에서도 얘기했던 내 블로그 주소로 검색을 해서 작성했던 글이 잘 확인이 되는지 보시면 됩니다.

만약 글을 작성하고 검색해도 보이지 않는다면 이건 저품질에 걸린 겁니다. 사이트탭도 함께 눌러보세요. 글은 나오는데 사이트탭에 내 블로그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처는 바로 그 글을 삭제해 주면 됩니다. 이 방법으로 저품질을 바로 확인했던 경험이 있어 말씀드린 겁니다. 이게 첫 번째 해결책이고,

두 번째는, 방문자를 확인하여 확 줄었던 날의 글을 삭제를 하는 것입니다. 삭제 후 바로 확인은 안 되어 그다음 날까지 기다렸다 확인해 보세요.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세 번째 방법으로 해보세요.

세 번째는, 다음카카오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는 것입니다. 고객센터 문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이유와 해결방법

먼저 다음 사이트에서 아래로 스크롤하면 고객센터가 있습니다. 고객센터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가 나오고 검색을 클릭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이유와 해결방법

다음 페이지는 [검색결과 미노출]을 클릭해 줍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이유와 해결방법

검색결과 미노출에서 [문의하기]를 클릭해 줍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이유와 해결방법

문의하기 에서 [사이트, 웹문서, 웹뉴스 문의]를 선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이유와 해결방법

[사이트 기타 문의]로 선택해 주세요.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이유와 해결방법

사이트 제목, URL, 문의내용을 작성하여 저장하기를 누릅니다. 위와 같은 고객센터 문의는 해결을 하셨다는 분들도 있고 원론적인 답변만 받고 해결이 안 되었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뭐라도 해결해 보려는 노력이 중요하겠죠?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이유와 해결방법

이건 제가 받았던 답변입니다. 큰 희망을 갖지 않았지만 역시나 해결은 안 되고 원론적인 답변만 받았습니다. 솔직히 고객센터는 복불복 같습니다. 저도 저품질을 당하니 마음이 참 착잡하긴 했습니다. 과연 블로그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드는 저품질에 대한 무서움이었습니다.

경험으로 블로그 저품질을 이겨낸 방법

많은 분들이 블로그 저품질이 되면 1차적으로 포기하는 상황이 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냥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해결했던 아니 이겨냈던 방법은 블로그를 여러 개 만들어 놓았던 방법이었습니다.

전 편에서 '최적화'에 관련된 글을 작성했었는데 저품질 내용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초보블로거들은 대부분 한 개의 블로그만 만듭니다. 그런데 티스토리 블로그는 한 계정에 5개의 블로그 운영이 가능합니다. 즉, 1개의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어도 나머지 4개의 블로그가 최적화된 블로그라면 그 블로그에 바로 다시 글을 작성하여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얘기죠.

티스토리 블로그는 메일 계정만 있으면 무한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계정 메일을 이용하여 5개씩 블로그를 추가로 개설하고 최적화까지 만들어 놓았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저처럼 여러 개의 블로그를 미리 만들어놓고 최적화까지 해놓으세요. 

시간낭비를 줄이고 저품질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여러 블로그 계정을 만들어 놓으면 좋은 점

• 저품질에 대비할 수 있다.
• 각각의 블로그로 전문적이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예, 맛집 블로그, 건강 관련 블로그, IT블로그 등)
• 여러 개의 블로그로 애드센스 수익을 더 낼 수 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한 계정에 5개의 블로그 운영이 가능합니다. 다만, 티스토리를 만들 때 생성했던 도메인 주소로는 광고를 바로 송출할 수 없습니다. 각각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차 도메인을 이용한다면 한 번만 승인받고 나머지 4개는 바로 광고 송출이 가능합니다. 다음 편 '2차 도메인 편'에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품질이 된 블로그의 글은 어떻게 할까요?

제가 했던 방법은 글 그대로를 복사해 온 게 아니고 중요 키워드, 문맥, 내용들을 살짝 바꿔서 이사를 했습니다. 좀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작성했던 글이 너무 아까워서 이러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초보자라 이러한 방법을 사용했고, 검색을 해보면 좀 더 좋은 방법들이 나올 수 있으니 검색을 하여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저품질이 된 블로그는 버려야 할까?

블로그를 잘하시는 분들은 저품질 블로그를 포지 하지 않습니다. 다음에서만 노출이 안된다 뿐이지 네이버나 구글 SEO에 맞게 글을 포스팅한다면 그쪽에서 방문자를 유입시킬 수 있으니까요. 이용자를 생각해 보면 왜 네이버인지 알 수 있죠. 

블로그 운영의 방향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마다 방향성과 성향이 많이 다릅니다. 블로그 저품질도 마찬가지로 여기서 그만둘까?, 어떻게 다시 시작할까?로 나눠질 수 있습니다. 이왕 블로그를 시작한 거 '우리가 성공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저도 처음에는 이슈성 키워드로 빠른 수익을 얻고자 했으나 이렇게 해서는 내가 블로그 노예가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좋은 블로그로 길게 보고 가자,

좋은 블로그는 오래오래 살아남아 잠자는 시간에도 나에게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다,라는 믿음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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